photo by Nokia N8
이날도 상당히 강행군이였다는.. 하지만 정말 기억에 남을만한 좋았던 여행..
일단 이날의 첫번째 하이라이트는 아래 지도에 나오는 도로.
유럽에서 최고의 드라이빙 코스라고 불리우는 D141 (la route des crêtes) 도로입니다.
일단 La Ciotat 이라는 도시를 가셔서 La Route Des Cretes 라는 길을 찾으시면 됩니다.
그럼 그 길을 따라서 산을 쭈욱 넘어가시면 Cassis 로 가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한 4월 이후에 가신다면 정말 더 멋진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고개 넘을 때 마다 펼쳐지는 다른 모습들에 정말 차를 세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멋진!
image from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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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Cassis 가기 전에 잠시 차를 세웠던 해변가..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했어도 바로 수영하러 뛰어들었을텐데!
그리하여 드디어 Cassis 라는 마을 도착!
이곳은 특이한 형태의 지형때문에 유명해 진 곳입니다.
다른 말 필요없이 아래 사진 보시면 뭐가 특이한지 바로 아실 수 있으실듯
일단 Cassis 는 바닷가 마을입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이렇게 양쪽으로 쭉 갈라진 절벽 사이로 물이 들어옵니다.
그 사이로 이쁜 요트와 배들이 까마득하게 세워져 있구요.
마을 자체도 참 따뜻한 느낌들의 색으로 채워져있었습니다.
역시 이 멋진 모습들을 보면서 마을에서 싸온 바게트 샌드위치로 점심을!
정말 오늘따라 왜케 더 맛있는지 저 바게트는 ㅜㅡ
바게트 긴거 하나에 안에 가득가득 채워주는데 4.5Euro! 이건 참 인심들이 좋으신건지~
배가 참 여유있게 들어오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었다는..
바닷가 바위에서 독서하고 계신 두 아주머니들.
따뜻한 햇살 받으면서 책 보면 졸리시지 않으세용?
그리고 이날도 역시 어제에 전혀 뒤쳐지지 않던 해산물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레스토랑
Au Bord de l'Eau
15 Rue Arapèdes 13008 Marseilles, France
이곳은 차 없으면 못갑니다 참고로..
쉽게 비유하자면 저기 강원도 어디 작은 항구마을에 있는 완전 잘한다는 횟집수준
예약안하면 절대 자리 잡기 불가능하며 일단 모든 메뉴들이 신선해 보였고
실제로 주문했던 메뉴들도 다들 환상적이였다는!
웬지모르게 영국 온 이후로 해산물을 구워먹는 메뉴를 접하기가 참 힘들었는데
이날 아주 원없이 신선한 재료들을 잘 구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요~
pareillada royale, 28Euro
보시다시피 해산물을 종류별로 잘 구워서 줍니다.
소금이나 어떤 조미료도 첨가하지 않았지만 바다맛 그대로 아주 괜찮았다는!
같이 주는 마늘 소스도 정말 짱!
soupe de poissons de roche (peche locale), 11Euro
그리고 해안지방에 오면 역시나 빼놓을 수 없는 생선 수프
따른곳보다 더욱 진한 맛과 전혀 짜지 않았던. 담백한 느낌의 요리.
사실 이건 Entree 에 있지만 그 양은 정말 어마어마..
저 앞에 보이는 흰 그릇에 하나가득 담겨 나옵니다.
정말 많이 줍니다.. 많이 못드시는 분들은 긴장하세요~
그리고 중간에 정말 내가 그토록 가보고 싶었언 winery 에 들릴 수 있었던 행운까지..
Chateaux Elie Sumeire
Cotes De Provence & Sainte Victoire
Nice 에서 처음 맛본 Chateau Coussin Sainte Victoire Rouge
그 이후로 정말 잊을 수 없었는데..
같이 시도했던 Rose 조차도 정말 아주 만족스러운..
그리고 이날 이곳에서 일하는 어떤 좋은 프랑스 친구도 사귈 수 있게 되었다는 :-)
그리고 결국 Marseille 까지 정복..
그리고 Van Gogh 의 느낌이 살아있는 Arles 까지..
사실 이곳은 Van Gogh 뿐만 아니라 여러 Roman 시대의 유적도 잘 보존되어 있어서
상당히 볼거리가 많은 도시였다는
이것에 대해서 한마디좀 해야겠는데
남자가 얼마나 좋으면 여자분이 남자를 업고 다니겠냐는 생각을 잠시..
남자들은 그런 기분으로 여자분들 업어주고는 하는데! :-)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Espace Van Gogh, Arles, France
Van Gogh 가 있었던 예전 병원이였던 건물
그곳에서 그렸던 정원 그림으로 유명한 곳
이렇게 무사히 Grenoble 로 잘 돌아왔음..
돌아오니 더욱 기쁜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Thanks to Vesela! ^.^





























1 comments:
잘찍은 사진을 항상 곁들이니 마치 제가 다녀온 기분이 듭니다. 음식도 먹어 본 것 같고. 이렇게 free spirit이 되어 여행할 수 있는 님은 행운아 이신 것 틀림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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